강한 바람으로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지면서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 지연돼
연휴 첫날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5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강풍으로 지연 출발하는 등
항공기 200여 편이 지연운항됐습니다.
공항공사는
밤 9시까지 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항공기 연결 관계로 이 시각 이후 출발편도
지연 운항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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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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