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선언해 급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급제를 적용하고
임금을 4년째 동결하고 있다며
모레부터 이틀 동안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누리예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시키거나
단축 수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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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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