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바로 앞에서
경남 통영선적의 47톤급 채낚기어선이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선장 53살 한 모 씨 등
선원 7명을 모두 구조한 뒤
사고 선박을 성산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출항하다
수중 암초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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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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