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20분쯤
제주시 도두항 방파제에서
낚시객 53살 진 모 씨가
발을 헛디뎌
5미터 아래 테트라포트로 떨어졌습니다.
진 씨는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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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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