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의
한 골프장 콘도 공사장 5층에서
전기수리공 27살 김 모 씨가 작업 중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시멘트를 섞는 기계를
작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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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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