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의 여파로
제주산 돼지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제주축협 축산물 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제주산 돼지 경락 가격은
1킬로그램에 8천 800원으로
종전 기록인
지난해 9월의 7천 300원을 뛰어넘었습니다.
한편, 돼지열병으로 폐쇄된 지
사흘만에 도축이 재개되면서
평소 수준인 3천마리가 도축됐지만
다음 주부터는 도축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양돈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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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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