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미수동포구에서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 한 마리가
그물에 걸린 채 죽어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몸길이 125cm, 너비 82cm에
죽은 지 일주일 정도된
바다거북으로 보인다며,
사체를 애월읍 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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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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