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다른 선박들의 입출항을 방해한 혐의로
제주 선적 3톤 급 연안복합어선 H호
선장 53살 김 모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어젯밤 10시쯤
제주외항 입구 부근에서
조업을 하면서 항로를 가로막고
항만관리선의 이동 조치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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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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