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부지역에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32.5도, 성산포 30.2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어젯밤에도 최저기온이 26.9도에 머물면서
열대야가 이틀째 이어졌고,
기상청은
내일까지 열대야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 1호 태풍 네파탁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일요일쯤 중국 상하이까지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