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5.16도로에서
시멘트 20여 포대가
도로에 떨어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30여 분만에 시멘트를 치웠지만
승용차 1대가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부딪쳐 파손되고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달리던
트럭에서 시멘트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해당 차량을 추적하고 형사처벌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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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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