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경기 침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7월 제주지역 기업업황지수는 47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47로 6월보다 8포인트 하락했고, 8월 업황전망지수도 53으로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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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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