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정차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27살 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 씨는
지난 10일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운전자에게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리 씨는 지난 4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불법체류하면서
건설현장에서 일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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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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