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농장에서
46살 김 모 씨가 65살 최 모 씨가 쏜
공기총에 맞았습니다.
김씨는 양쪽 허벅지에 총알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자신의 농장에 날아온
직박구리를 잡으려고 총을 쐈다
옆 농장에서 일하던 김 씨가
맞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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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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