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계류장 9번 탑승구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지상조업체 직원
39살 양 모 씨가 항공사 버스에 치여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탑승구로 들어오던 비행기를
유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항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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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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