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제주 북부지역에 올들어 세번째,
동부지역에 두번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제주시의 최저 기온은 26.2도,
성산 25.3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었습니다.

서귀포와 고산은
24.8도와 24.9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제주 북부와 동부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당분간 열대야도 계속되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