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다용도실 내부 60제곱미터와 제습기가 타
소방서 추산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펜션 주인인 40대 남성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습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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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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