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년제에 돌입했던
제주올레 10코스가 다음달 재개장됩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모래 유실과 통행로 파손 등으로
지난해 7월부터 휴식년에 들어갔던
제주올레 10코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서
대정읍 하모리까지 17.3킬로미터 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올레 10코스에는
산방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따라, 산방산 둘레길을 돌아가는
5.2킬로미터의 새로운 대체 탐방로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