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태아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그제 오전 제주시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재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
39살 A씨의 태아가 숨진 채 태어났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라는
유가족들의 주장에 따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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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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