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농산물 저온창고를 지으면서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영농조합법인 대표 54살 이 모 씨와
건설업자 56살 고 모 씨 등 8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 12년부터 3년 동안
서귀포시 성산읍에
농산물 저온창고 3동을 지으면서
인건비와 재료비를 부풀려
보조금 7억 7천만 원을 타낸 뒤
2억 7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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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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