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부가 등굣길에 교통 사고를 당한
고등학생을 구조해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해병대 9여단 김창기 상사는
지난달 14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다
차량에 치인 19살 권 모 군을 발견해
기도 확보와 지혈 등 응급 조치를 한 뒤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권 군은 3주일 만에 의식을 회복해
재활치료 중인데
서귀포소방서는
김 상사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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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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