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남성을 차로 쳐 숨지게 하고
거짓 신고를 한 31살 주 모 씨를
뺑소니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주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제주시 한림항 근처의 한 골목에서
술에 취해 누워 있던
50살 최 모 씨를
자신의 차량으로 친 뒤
쓰러진 남성이 있다고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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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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