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관광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공항 혼잡에 따른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30분,
제주에서 대구로 갈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1시간 지연되는 등
제주공항 혼잡으로 항공기 104여 편이
무더기 지연 운항됐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에는
출발과 도착편 승객 8만 명이 몰리면서
검색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