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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위해 길 터줘...6살 환자 무사히 이송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8-07 21:30:17 수정 2016-08-07 21:30:17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골프장에서
6살 박 모 어린이가
벌에 7차례나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천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차량정체가 심했지만
운행 차량들이 길을 터줘
도착 예정시간보다
20분 일찍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환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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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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