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이 절정에 이르면서
공항 혼잡에 따른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
김포로 출발 예정이던 진에어 비행기가
1시간 20분 가량 지연되는 등
제주공항 혼잡으로 인해
항공기 88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에는
김포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1시간45분 가량 출발이 늦어져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등
승객 17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에는
출발과 도착편 승객 9만 3천 명이 몰려
검색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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