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파출소 소장이
근무 일지를 조작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시내 한 파출소 소장인 강 모 경감은
지난달 부하직원을 시켜
8시간의 초과 근무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파출소장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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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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