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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절정...만장굴 올들어 가장 높은 36.7도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8-11 21:30:13 수정 2016-08-11 21:30:13 조회수 0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 부근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6.7도까지 올랐습니다.

또, 서귀포시 표선면이 34.3도
성산이 33.8도,
제주시가 33.1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올 여름 무더위가
토요일까지 절정을 이루다
일요일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해
중산간 지역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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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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