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쪽 122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남 사천선적의 24톤급
유자망어선에서 선원 52살 서 모씨가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졌습니다.
저녁 7시 반쯤에는
서귀포시 남쪽 10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림선적의 29톤급 유자망어선에서도
선원 41살 김 모씨가
갑자기 거품을 물고 쓰러졌습니다.
이들은 해경 함정으로 옮겨져
서귀포항으로 이동하던 중 모두 숨졌고,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