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50분쯤
제주시 한립읍 비양도 앞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22살 신 모 씨가
항해 중이던 소형 어선에 부딪혀
머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신씨가 어선 스크루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어선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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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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