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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 숨져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8-17 08:20:22 수정 2016-08-17 08:20:22 조회수 0

어젯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29톤 급 채낚기어선의
선원 65살 조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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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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