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20분쯤
서귀포시 성산항 남쪽 16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 29톤 급 채낚기어선의
선원 65살 조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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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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