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읍 김녕리가 33.7도,
남원읍이 33.6,
제주시가 33.2도까지 오르며
오늘도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북부지역에는 33도가 넘는
폭염이 일주일째 이어졌고
열대야도 30일 연속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지다
다음주부터 북쪽 기압골 영향을 받아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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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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