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해상풍력발전기 공사 현장에서
용역업체 근로자인 57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씨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하다 물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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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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