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반쯤
제주항 북쪽 5킬로미터 해상에서
추자선적 50톤 급 유자망 어선의
선원 51살 김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김 씨가 어젯밤 침실에 들어간 뒤
인원 점검 과정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선장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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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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