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짜 살인사건
현상수배 전단이 SNS를 통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가짜 현상수배 전단을 제작한
여고생 A양을 찾아
제작동기와 유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배 전단에는
지난 1일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자의 모습이 CCTV에 찍혔다는 내용인데
경찰조사에서 A양은 연극소품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진술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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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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