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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계속...주말부터 꺾여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8-23 21:30:09 수정 2016-08-23 21:30:09 조회수 0

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처서인 오늘
제주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고산 34.4도, 성산 32.5도,
서귀포 31.9도, 제주시 31.2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시의 오늘 새벽 최저기온은
27.1도를 기록해
지난달 18일 이후 36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밤까지 일부 지역에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무더위는 다음 주부터 한풀 꺾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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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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