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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공장에서 70대 인부 숨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8-31 21:30:01 수정 2016-08-31 21:30:01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72살 고 모 씨가
롤러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골조 재생 기계 위에서 일을 하다
롤러에 말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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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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