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낮 12시쯤
마라도 서쪽 96킬로미터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유망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지난 7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들어와
조기 등 97톤을 잡았지만
조업일지에는 26톤으로 축소해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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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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