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경남 거제시 26살 배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지고
부산시 26살 장 모씨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함께 물에 빠졌던
24살 박 모 씨 등 2명은
레저객 등에 구조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묵었던
이들이 수영을 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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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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