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가파도 서쪽 4.8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대정선적 1.3톤 급 어선에서
선장인 69살 오 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혼자 조업을 나갔던 오씨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해
병원으로 옮겼고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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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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