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
도내 가정마다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술을 상에 올리고
절을 하며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있습니다.
마을 포구에는
어선 마다 풍어를 기원하는 만선기를 내걸고,
시내 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도
귀성객과 관광객 4만7천 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제주공항은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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