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제주지방은 흐리고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26.4도, 서귀포 25.9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제14호 태풍에서 약화된 저기압과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앞쪽의
비구름이 더해지면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산간에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은 80에서 150밀리미터로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1에서 2.5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고,
주말부터는 바람도 강해져
귀경길 해상교통 이용에
불편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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