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53살 김 모 씨 등 2명이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해경 122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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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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