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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원어민 교사 제주에서도 대마 구입·흡연

김찬년 기자 입력 2016-09-18 21:30:12 수정 2016-09-18 21:30:12 조회수 0

마약밀수 혐의로 구속된
원어민 보조교사가
제주에서도 대마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원어민 교사인 27살 K씨의
집에서 대마 0.3그램이 발견됐고,
K씨가 지난 6월 제주에서도
대마를 구입해 흡입했다고 밝혔습니다.

K씨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연동 자신의 집 앞에서
코카인과 엑스터시 10그램을
항공택배로 받다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K씨를 구속기소하는 한편
주변 인물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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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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