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과 화순해수욕장 등 남서부 해안으로 유입하던 가시파래가 해류를 따라 점차 서귀포 동쪽해안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가시파래 군락은 현재, 서귀포 남쪽 70km 해상과 마라도를 거쳐 서귀포항 앞바다 4km 부근까지 확산됐으며, 해류와 바람을 타고 점차 동쪽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가시파래가 해안에 밀려들 것에 대비해 해수욕장 등에 펜스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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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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