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체류자와 범죄가 크게 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할 경찰 외사 인력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관광객과 도내 거주자 등
제주에 하루 평균 2만 5천여 명의
외국인이 머물고 있지만
경찰 외사 인력은 37명으로
한 명이 670여 명을 맡고 있습니다.
외국인 범죄도
연간 400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수사를 도와줄 통역 경찰관은
37명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에
외사과를 신설하고
전담 수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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