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신촌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살 송 모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두워서
송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운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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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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