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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안에서 질식 하고 근로자 2명 병원 이송

김항섭 기자 입력 2016-09-24 21:30:26 수정 2016-09-24 21:30:26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하원동
한 리조트 공사현장 맨홀 안에서
62살 최 모 씨 등 근로자 두 명이
현기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늘 아침 6시부터
맨홀 안에서 방수작업을 하다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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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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