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잘못된 수요예측으로,
제주공항 혼잡이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최근 제주공항 이용객 연평균 증가율이
국내선의 경우 14%,
국제선은 58%에 이르는데도,
국토부 예측치는
국내선 4.6, 국제선 19%에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공항이
2천18년까지 수용능력을
2천735만 명으로 확장해도,
올 연말이면 공항 이용객은
2천770만 명까지 늘어
수용능력을 초과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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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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