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보조금을 달라며
공무원을 협박한 혐의로
모 인터넷 신문 제주본부장인
35살 양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
양씨는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단체에
보조금 15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제주도에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공무원들의 태도가 오만하다는 기사를 쓰고
원희룡 도정의 부패와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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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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