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개장 이후 어제까지 중문과 화순, 표선, 신양 등 서귀포지역 4군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갑절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올해, 비날씨가 적은데다 무더위가 이어졌고, 고유가와 고환율 여파 등으로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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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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