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포구에서
말 3마리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119 구조대는
바다에 빠진 말들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하천 물에
말들이 바다까지 떠밀려온 것으로 보고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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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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